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마도 네즈코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카마도 탄지로]]''' 탄지로 못지 않게 가족을 아끼고 헌신적인 자신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오빠'''이자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혈육'''이다. 무잔에게 당해 도깨비가 된 직후의 유아퇴행 되어 기아 상태에서도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이성으로 오빠를 지키는 행동을 할 정도로 정말 [[형제애|'''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이다.''']] 탄지로 역시 네즈코를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항상 함께 다닐 정도로 서로의 관계는 그 누구보다 돈독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가난한 가족들이 불쌍하다며 제대로 먹여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혼자서 자책하고 있던 탄지로에게 오빠가 우릴 행복하게 하고 싶은 만큼 우리도 오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일깨워준 것도 네즈코였다. 네즈코가 탄지로를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게 해준 기둥이나 다름없는 셈. * [[토미오카 기유]] 카마도 남매의 은인 1이자 네즈코가 도깨비가 된 것을 탄지로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 하지만 네즈코가 사람을 지키려는 심성을 가진 것에 희망을 걸어 못 본 척 하고 특별히 생각하는 것 같다. 또 코쵸우 시노부에게 발각되어 네즈코가 표적이 되었을 때 대율을 어기고 카마도 남매를 감싸며 따돌리게 도와주었다. 주합재판 때에도 우로코다키와 함께 자신의 목숨까지 담보로 내놓으며 카마도 남매의 입장을 변호해주는 등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도깨비에게 당해 트라우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챙겨주는 것을 보면 전적으로 이쪽 편인 듯 싶다. 참고로 네즈코가 물고 있는 대나무 재갈도 사람을 물지 않게 하기 위해 기유가 물려두었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기유의 하오리를 말끔히 고쳐주었다. 기유는 누나와 친구의 유품인 하오리를 고쳐준 것에 고마워해 온갖 선물을 주었다. * [[우로코다키 사콘지]] 카마도 남매의 은인 2. 탄지로가 최종선별을 위해 수련하는 내내 잠들어 있는 네즈코를 돌봐주었고, 아직 자아가 희박한 자신에게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을 해치는 도깨비를 용서치 마라."라는 행동 동기를 암시로 일러주었다. 단행본 17권 삽화에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한 약을 먹기 전, 오랜만에 우로코다키를 만나 기뻐하는 네즈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네즈코도 은인인 우로코다키를 많이 좋아하는 모양. * [[타마요(귀멸의 칼날)|타마요]] & [[유시로]] 타마요를 어머니로, 유시로는 막내 로쿠타로 인식하고 있어서 먼저 다가가서 안기거나 머리를 쓰다듬해주는 등 우호적이다. 타마요도 도깨비인 자신들을 '사람'으로 여겨주는 카마도 남매에게 고마워 하고 있다. 타마요는 네즈코의 놀라운 성장력에 감탄했고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아올 수 있게 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유시로는 워낙 타마요 말고는 안중에도 없는지라 처음에는 추녀라고 무시했지만, 야하바와 스사마루의 싸움 이후로 예쁘다면서 인정했다. * [[토키토 무이치로]] 무이치로와 동갑이라 그런지 꽤나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 평소 무이치로와 자주 이야기하는 편이었고 무이치로가 코쿠시보전에서 전사하기 전까지도 계속 친했다. * [[아가츠마 젠이츠]] 젠이츠의 취향에 딱 맞는 미인이라서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젠이츠가 네즈코에게 이것저것 말을 걸거나 예쁜 장소로 데려가 주는 모양으로[* 단행본 삽화를 보면 한 번은 젠이츠가 시노부의 방에서 금붕어가 사는 어항을 무단으로 가져다 네즈코에게 보여줬다가 아오이한테 된통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어항 속 금붕어를 보면서 하트까지 띄우며 기뻐하는 네즈코가 포인트. 인간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젠이츠가 자신에게 꽃을 주는 모습을 떠올렸다.][* 소설 행복의 꽃에 나온 묘사에 따르면 외출할 때 시노부와 탄지로의 허락을 받고 간다고 한다.], 무한 열차 편에서는 혼자 분투하던 중 잠든 상태의 젠이츠의 도움을 받거나[* 잠든 젠이츠에게서 네즈코는 내가 지켜주겠다는 멋진 말을 듣고 눈이 휘둥그레지다가 곧바로 곯아떨어진 걸 보고 벙찐다.] 다친 젠이츠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며 간호하거나[*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부록으로 등장한다.] 해가 떴을 때 보호받는 등 소소하게 접점이 많다. 팬북 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네즈코는 츠즈미저택 사건 후 이노스케가 자신이 들어있는 목함을 노렸을 때 젠이츠가 감싸주느라 피떡이 된 일을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줄곧 젠이츠에게 두근거렸다고 한다.[* 이때 젠이츠는 목함 안에 들어있는 게 누군지는 몰랐고, 도깨비인 것만 소리로 안 상태에서 탄지로가 소중히 여기는 거니 뭔가 사정이 있을 거라는 이유로 지킨 거지만 어쨌든 대면하기 전부터 네즈코의 '''생명의 은인'''이 된 셈.] 그러나 네즈코는 도깨비가 돼서 자아가 희박한 상태였고, 게다가 젠이츠가 평소에 워낙 칠칠맞다보니 상자를 지켜준 사람이 젠이츠라는 걸 확신하지 못했고, 평소에 젠이츠를 '''기묘한 민들레'''로 여기고 있다. 이후 태양을 극복하고 자아가 뚜렷해졌을 때에도 그 전까지 지능이 유아 수준으로 퇴행했던 탓에 젠이츠의 이름을 제대로 몰랐다.[* 젠이츠를 보고 이노스케라고 불렀다.][* 하지만 인간으로 돌아오고나서 이전에 별로 접점이 없었던 카나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른 것으로 보아 젠이츠도 알아볼 가능성이 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징징거리는 젠이츠를 잘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여줘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젠이츠가 도깨비와 싸우다 죽은 귀살대를 위한 무덤에서 꽃을 놔둘 때 너무 많아서 징징거릴 때 그런 젠이츠의 머리를 쓰다듬어 위로해주는 모습과 자신이 밥을 줄 때 젠이츠는 기쁘고 하트를 날리면서 받는 모습 등] 그리고 205.5화에서 젠이츠와 이어진 것이 그려지면서 공식적인 커플로 맺어졌다. * [[하시비라 이노스케]] 성격이 특이한 [[카마도 탄지로|오빠]]의 친구. 처음에 호전적인 이노스케에게 사냥당할 뻔한 걸 빼면 서로 별 접점은 없지만 이노스케의 무의식에서 나온 꿈을 보면 부하(친구)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네즈코가 말을 하자 자신의 이름을 외우게 가르쳤다. 그래서 젠이츠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노스케라고 말하는 바람에 열받은 젠이츠가 이노스케를 죽이겠다고 벼른 적이 있다. 인간으로 돌아온 후에도 이노스케가 기상천외한 행동을 할 때 소리치거나 바보 취급하지 않고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상냥하게 대하여, 이노스케 또한 네즈코를 대단히 따르게 되었다. 여담으로 네즈코는 장을 보러 갈 때 종종 이노스케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 나비저택 식구들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나비저택의 아이들과 매우 친해졌다. 특히 햇빛을 극복하고 나서는 나비저택에 맡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인간으로 돌아갈 때에도 나비저택 식구들을 떠올렸다. [[코쵸우 시노부|시노부]]는 자신이 키우는 금붕어를 보여줬고, [[츠유리 카나오|카나오]]의 경우 처음엔 네즈코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인간으로 돌아온 후 나비저택에 가서 가끔씩 라무네 같은걸 받아온다고 하는걸 보면 사이는 원만한듯. * [[칸로지 미츠리]] 네즈코가 탄지로 외에 가장 많이 마음을 연 사람이다. 주합재판에서 독단으로 네즈코를 처분하지 말고 어르신을 기다리자고 하고 카가야의 선처 의견에 찬성하는 등 드물게 네즈코를 적대한 적이 '''전혀''' 없는 주인 데다가[* 또 다른 주는 애초에 매사에 무신경한 토키토 무이치로. 코쵸우 시노부는 재판 때 탄지로를 우호적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와 별개로 네즈코를 작정하고 죽이려 한 적이 있고, 옹호파인 기유도 네즈코가 탄지로를 본능적으로 감싸는 행동을 보기 전까지는 네즈코에 대한 살의를 거두지 않았다.] 동생이 있어서 네즈코를 많이 귀여워했고 서로 자매처럼 보일 정도로 사이좋게 지냈으며, 미츠리가 일 때문에 헤어져야 했을 때도 많이 아쉬워했다. 한텐구전에서 미츠리가 다시 등장하자 매우 반가워하며 좋아하고 토벌 후 네즈코가 햇빛을 극복하고 말도 조금 할수있게 되자 미츠리는 눈물을 흘리며 매우 기뻐 해주었다. 최종국면 당시 미츠리가 전사했을 때는 탄지로 때문에 워낙 정신이 없던데다 에필로그 시점이 종전 후 3개월 후라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사이가 사이였던 만큼 네즈코가 매우 슬퍼했을 듯 하다. * [[렌고쿠 쿄쥬로]] 처음에는 주들 중 가장 먼저 네즈코의 즉결 처분을 주장하거나 카가야가 네즈코를 용인하는 것에 반발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나 네즈코가 식인을 하지 않는 게 증명되어 선처로 판결이 끝나자 무한열차 편 시점에서는 어르신이 결정한 일에 더는 토를 달지 않겠다며 적의가 누그러진 태도를 보인다. 이후 무한열차에서 도깨비에 맞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 네즈코를 귀살대의 일원으로 인정했다. * [[우즈이 텐겐]] 쿄쥬로와 마찬가지로 재판 당시 강경파였으나 역시 판결이 끝나자 군말없이 받아들였다. 이후 유곽편에서 네즈코가 폭주하자 탄지로에게 어르신께 큰소리치더니 이게 무슨 꼴이냐며 핀잔한 거 외에는 별 충돌 없이 싸웠다. 이후 텐겐이 독 때문에 죽어가자 혈귀술로 독을 태워 그를 살려준다. 즉 '''생명의 은인'''인 셈. 이후 작중에선 나오지 않지만 텐겐의 성격 상 감사의 표현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이유로 텐겐의 세 아내들 역시 카마도 남매에게 호의적이다.[* 특히 아내 중 한 명인 스마는 처음에 혈귀술을 시전하자 화장하는 줄 알고 화를 냈지만 텐겐이 살아나자 감사 인사를 했다. 나중에 최종국면 후에는 병문안을 가서 네즈코를 크게 반가워하며 껴안기도 했다.] * [[시나즈가와 사네미]] 수장의 명령에도 네즈코의 존재를 용인하지 못한 주다. 특히 사네미는 네즈코를 시험하기 위해 상자를 칼로 쑤시거나 네즈코가 사람을 먹는다고 증명하기 위해 희귀혈을 흘려가며 네즈코를 도발했고, 이를 기꺼이 참아내 네즈코의 존재가 용인됐을 때도 사네미의 표정이 영 좋지 않았다.[* 다만 사네미는 도깨비가 된 어머니한테 겐야를 뺀 나머지 식구들을 다 잃고 그 어머니를 직접 해치워야 했던 가장 불행한 배경이 있어서 쉽게 네즈코를 용인할 수 없었다는 사정이 나중에 나왔다.] 이후 인간으로 돌아온 뒤에는 사네미가 자신을 못살게 군 것에 대해 사과하고 네즈코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화해했다. 당시 사네미는 자신의 사과를 받아주고는 자는 게 좋다면서 해맑게 웃는 네즈코를 보고 동생 겐야를 떠올리며 네즈코의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네즈코의 얼굴이 붉어져 젠이츠가 질투가 섞인 분노의 표정을 지었다. * [[이구로 오바나이]] 사네미와 마찬가지로 네즈코의 존재를 용인하지 못했다. 이구로는 대놓고 해를 끼치지는 않았지만 사네미의 괴롭힘을 손 놓았고 탄지로가 말리려 하자 난폭하게 막았다. 이구로의 경우 냉철한 면모가 있기 때문에 어르신의 말씀에 어쩔 수 없이 네즈코의 존재를 납득했다. 결국 이구로가 무잔전에서 칸로지와 함께 전사하면서 끝까지 네즈코와는 화해하지 못했다.[* 이구로보다 더 탄지로 남매에 대해 적개심을 불태우던 사네미가 마지막에는 네즈코와 화해한 것과 대비된다. 만일 이구로도 생존했을 경우, 인간으로 되돌아온 네즈코와 화해했을 가능성이 높다.] * '''[[키부츠지 무잔]]''' 오빠 탄지로를 제외한 가족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을 도깨비로 만든 '''[[불구대천|불구대천지원수.]]'''[*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카마도 탄지로/작중 행적#s-15.4|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오빠까지]] 도깨비로 만들었다.'''] 무잔의 피의 농도가 매우 높은 다키에게서 자신의 가족이 무잔에게 살해당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격렬하게 분노해 그를 죽이려 들었을 정도로 매우 증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